생활습관(식단,운동 등)
기분: 음식이 다일까? 결국엔 사람이다.
2gether12
2024. 5. 22. 07:33
약 세 달간 식이 조절을 하면서 기분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왔다.
식단은 나의 통제력을 행사하는데 큰 영역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준다. 기분변화도 급격하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울에는 도움이 되는게 분명하다.
그러나 외롭고 공허한 기분은 해결이 안되는 듯하다. 그것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 아닐까 요새 많이 생각한다.
https://youtu.be/oAYONcjG4Fs?si=3Q2C95ffNui-1z32
전여빈님의 수상소감이 기억에 남는다.
중꺽그마
중요한건 꺾이지않는 그 마음
남들을 믿어주는건 응당 당연한건데, 왜이리 나 자신을 응원해주고 믿는건 어려운걸까? 나도 깊이 공감했다.